새롭게 뚫리는 도로나 터널 주변 등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지역 새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교통은 부동산에 가장 큰 호재로 손꼽힌다. 전철이나 도로가 새로 뚫리면 신설 역이나 나들목을 중심으로 기반시설이 갖춰지고 사람이 몰리게 돼 인근 부동산가격이 치솟기 때문이다.
한국토지신탁이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1020-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는 오는 28일 개통되는 일운~아주 간 터널 개통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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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코아루 파크드림
단지는 동쪽 지세포항을 중심으로 서측과 북측에 북병산 자락이 바다를 감싸고 있는 지리적 여건으로 거제의 명당으로 불린다. 대명콘도, 씨월드, 해양박물관, 지심도 등 볼거리가 많고 인근에는 외도, 해금강, 공곶이 등의 관광명소가 많이 있다.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이 들어서는 일운면 지세포리는 일운면사무소, 지세포경찰출장소, 보건소 등의 관공서와 농협과 수협이 가까이 있다. 이 밖에도 편의시설과 쇼핑시설이 주변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일운유치원, 일운초, 지세포중이 가까이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국외학교 프로그램인 ‘힐사이드 컬리지잇’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향후 특구 개발 계획에 따라 초,중,고교를 비롯해 체육시설도 신설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거제시 아주동 1077-2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