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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銅’ 윤진희, 女역도 최우수선수에

입력 | 2016-12-23 03:00:00


 대한역도연맹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역도 53kg에서 동메달을 딴 윤진희(30·경북개발공사)를 2016년 여자부 최우수선수(MVP)로 22일 선정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뒤 은퇴했던 윤진희는 현역으로 복귀해 8년 만에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냈다. 세계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박한웅(한국체대)은 남자부 MVP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