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개인 소장품을 비롯해 의류, 장난감, 서적, 골프용품, 주방용품, 전자기기 등 1000여 점 이상의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수익금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판매 되지 않은 물품들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기로 했다.
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연말에 직원들이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며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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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