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포함 담당임원 생산현장 방문, 노고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우수분임조 포상 -현장감독자 대상 CEO Brief, 직급별 간담회, 리더스 커뮤니케이션 미팅 통해 소통 강화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자료: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생산본부 및 품질관리담당 임원들은 지난 21일 평택공장 내 차체, 도장, 조립, 제조품질, 물류 라인 등 생산현장을 돌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근무환경 개선 및 제품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진 우수분임조 시상식에서는 업무 환경 및 작업 개선 활동, 원가 절감 활동,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한 생산본부 및 품질관리담당 산하 179개 분임조 중 18개 우수분임조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5개 최우수 분임조는 활동 결과보고서를 발표하고 우수 사례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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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쌍용자동차는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연말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실시해 회사와 임직원 간의 신뢰 및 유대감 강화, 공감대 형성 및 건설적인 노사 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브랜드가 소형SUV 시장을 석권하고 최단기간 1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유연한 생산 물량 확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활동을 해온 생산현장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소통하는 현장 경영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