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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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 MBC ‘무한도전’(연출 김태호)이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 511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12.9%(서울 12.8%, 수도권 13.5%)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이날 방송된 모든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과 KBS2 ‘불후의 명곡’은 각각 7.8%, 8.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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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