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게임 콘텐츠 강화를 선언한 와이제이엠게임즈와 VR 프랜차이즈 사업을 준비중인 주연테크가 손을 잡았다.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는 주연테크(대표 김희라)와 VR사업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이번 MOU는 VR카페 직영점 및 프랜차이즈 사업 협력에 관한 계약으로, 향후 와이제이엠게임즈가 보유, 투자한 게임을 주연테크가 준비중인 VR카페에 최우선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연테크 김희라 대표는 "이번 제휴로 VR사업에 대한 양사의 강점을 더욱 부각시켜 국내 VR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주연테크는 VR이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는 하이엔드급 PC 기획과 PC카페 프랜차이즈에 대한 내부 인력의 노하우를 적극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주연테크(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