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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OK저축은행 꺾고 선두 질주

입력 | 2016-12-08 03:00:00


 프로배구 남자부 선두 대한항공이 7일 인천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대한항공의 외국인 선수 가스파리니(30점)와 김학민(20점)이 50득점을 합작했다. 이날 국내 데뷔전을 치른 OK저축은행의 외국인 선수 모하메드가 양 팀에서 가장 많은 34득점을 했다. 여자부 흥국생명은 도로공사를 3-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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