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드는 지난 5일 열린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자동문 업계 최초로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코아드.
광고 로드중
코아드 자동문이 업계 최초로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코아드는 2016년 수출액 100만불을 돌파해 자동문 업계 최초로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날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 날 기념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정부 및 무역업계 관계자 1,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코아드가 수상한 ‘수출의 탑’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연간 수출액을 집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는 영예로운 상이다.
광고 로드중
코아드 김호태 상무이사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아드의 고속자동문은 지난해 말 한국미디어리서치가 주관한 ‘KCPBA 2015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에서 ‘기술혁신부문’에 선정, 최고의 자동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스피드도어는 제조 공장이나 식품 업체를 비롯 물류센터, 제약 연구소, 모텔주차장, 세차기자동문 등 업종을 불문하고 여러 산업 현장에 설치되는 산업용도어다. 이번 수상으로 코아드는 국내 공장자동문 선두 업체로서 자리를 더욱 굳건히 지킬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서중석 기자 missi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