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정상회담 박해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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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의 활약으로 ‘비정상회담’ 시청률도 상승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시청률 3.0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873%)보다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박해진은 ‘취미를 직업으로 삼으면 행복할까’를 주제로 나눈 대화에서 “취미가 일로 바뀐다면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면서도 “취미가 변질 될 수도 있겠지만, 그 시간에 일을 해도 스트레스를 받는 건 마찬가지 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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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멤버 12명 중 박해진을 포함한 9명은 “행복하다”고 말했고 3명은 “불행하다”고 했다.
“불행하다”는 쪽에 한 표를 던진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는 “일반 회사에서 일하는 것 보다는 낫겠지만 취미로 게임을 할 때와 프로게이머로 할 때는 분명히 다르다”면서 “좋아하는 게임을 일로 하니까 즐겁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탈리아의 알베르토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 힘들어도 의미가 있다”고 반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