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4일 오전 11시30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대통령이 총리 지명 철회 및 국회가 추천한 총리 임명·별도 특검·국정 조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정권퇴진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추미애 “朴대통령, 검찰수사 가이드라인까지 제시…국조 등 불발 시 정권퇴진운동”
추미애 대표는 “심지어 검찰수사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하고 있다”며 오직 권력유지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상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정권퇴진 운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