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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후에 다 누린다 ‘힐스테이트 호매실’ 눈길

입력 | 2016-10-27 16:05:00


입주와 동시에 생활 인프라 사용이 가능한 완성형 택지지구에서 새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보통 택지지구가 조성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입주 초기 생활에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완성형 택지지구는 교통을 비롯해 관공서, 교육시설, 쇼핑편의시설 등의 조성이 마무리단계에 있어 당장 입주해 살아도 불편함이 없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공공택지이기 때문에 민간택지와 달리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데다 정부의 택촉법 폐지로 인해 내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이 중단되면서 희소가치도 높아져 완성형 택지지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장점 덕택에 실제로 완성형 택지지구 내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들의 성적도 좋은 편이다. 이달 7일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였던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는 청약 결과 560가구 모집에 4만6,152명의 1순위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82.41대 1이라는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기반시설이 대부분 다 갖춰져 있는 남양주 별내신도시에서 작년 10월 분양한 ‘별내 효성해링턴 코트’ 역시 평균 28.3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완성형 택지지구인 수원 호매실지구에서 다음달 공급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호매실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93(C-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93㎡ 총 800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이 위치하는 수원 호매실지구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줄줄이 예정된 개발호재들로 주거여건은 더욱 탁월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능실초·중학교와 2017년 3월 개원 예정인 도립능실유치원이 인접하며, 생활권 내에 금호초, 칠보초, 호매실중·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자녀 통학 시 유리하다. 아울러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서수원이마트 등이 가깝고, 추후 사업지 300m 거리에 상업지구가 개발 예정인 만큼 편리하게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 편의성도 좋다. 호매실IC를 통해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지난 4월 개통된 수원~광명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서울 사당·광화문 등으로 이동 가능한 광역버스와 2017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과 호매실지구까지 연장 예정인 신분당선 호매실역(2017년 착공, 2019년 개통 예정)을 이용해 생활권이 더욱 넓어진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주택소유,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뉴스테이로, 최대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국토부의 뉴스테이 연 임대료 상승률 5% 제안보다 낮은 연 2.5% 임대료 상승률이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104번길 24-61 금호프라자 2층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다음달 개관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동아경제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