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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컨슈머]퓨전레스토랑, 요식업 창업 성공 비결 제시

입력 | 2016-10-25 03:00:00

다락마을



서울 찹 스테이크 빠네 파스타


 퓨전 레스토랑 다락마을의 독특한 창업 아이템과 철저한 사전 교육을 토대로 프랜차이즈 창업에 성공한 점주들의 사연이 전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다락마을에서는 양질의 쇠고기를 사용한 8가지의 찹스테이크와 필라프, 파스타, 커틀릿 등 20여 가지의 음식 중 두 가지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주문된 음식은 우드트레이에 담아내는데 트레이에는 한 번에 두 가지의 음식을 담을 수 있어 메뉴 선정으로 인한 고민을 덜어준다.

 독특한 메뉴뿐만 아니라 한국의 ‘다락방’이 가지고 있는 편안하고 빈티지한 콘셉트의 인테리어도 다락마을만의 개성이다. 편안한 분위기에 푸짐하고 맛깔 나는 음식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2030세대 여성 고객층을 시작으로 연인,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다락마을 프랜차이즈점들의 잇단 성공비결은 다채로운 메뉴 구성과 다락방 느낌의 아늑하고 편안한 인테리어, 2∼3개월마다 출시되는 신메뉴 및 꾸준한 메뉴 리뉴얼에 있다.

 다락마을 명동본사(서울 중구 삼일대로 340)는 찹스테이크 8종과 필라프, 스파게티 및 커틀릿을 2개에 2만7000원인 한 판을 먹으면 1만9800원에 26.7%의 할인 효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 32개 가맹점이 있고, 전국가맹점 및 지사를 모집 중이다. 문의 1577-4197

정지혜 기자 chi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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