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 Review]신뢰와 전문성으로 고객의 건물 가치를 극대화

㈜신한공사

안무정 회장

　1985년 ‘건물 관리 전문 업체’로 설립된 이래 종합 건축물 관리 및 보안, 시설 관리 등의 사업으로 특화해 오고 있는 ㈜신한공사(회장 안무정·www.shinhan04.com)는 하자 진단, 정밀 점검, 구조물 보수 보강 관리 등 체계적인 건물 관리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해 오고 있다.

　일찍이 대형 오피스텔 건물 관리업을 해 오던 안무정 회장은 설립 당시 선진화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을 견학한 뒤 관련 서비스를 체계화하고 종합적이면서도 전문적인 건물 관리로 건축물의 수명 연장과 자산가치를 높일 것을 목적으로 회사를 설립했다.

　전문성 없는 건물 관리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 나면서 관리 질이 떨어지고, 이것이 건물 관리 소홀로 자산가치 하락을 초래하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자산관리 서비스’로 관점을 옮긴 결과 신한공사는 업계내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다.

　신한공사는 일단 계약금을 떠나 최고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의 서비스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을 만큼 기술력이나 서비스의 효율성은 최고 레벨을 자랑한다. 또한 국내외 건물관리총회에 적극 참가해 우수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국내에 도입하고 있으며, 사무실 직원과 현장 직원을 최우선 고객으로 생각해 이들의 신뢰와 전문성 강화에 최선을 다했다.

　향후 신한공사는 자동화 기계를 들여와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높여 나갈 예정이다. 건물 관리를 넘어 자산 관리로 서비스의 관점을 바꾸며 국내 최고의 건물 관리 업체로 성장한 신한공사는 이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서비스로 시야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