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안성아양지구의 단독주택(점포겸용)용지 49필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자격 1순위는 이달 20일 기준 경기도, 천안시, 진천군, 음성군에 거주하는 세대주이며, 2순위는 지역제한 없이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3.3㎡당 414만 원 대로, 필지당 3억583만~3억6660만 원이다.
안성아양지구는 인근에 소방서, 경찰서, 시청, 공단 등이 가깝다. 공급 블록 인근에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예정돼 있다.
교통망도 탁월하다. 안성시를 동서로 관통하고 있는 국도 38호선과 남북방향으로 안성시와 천안시를 연결하는 국지도 57호선, 경부고속도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체계를 잘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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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11월3일 당첨자발표에 이어 9~11일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에서 계약 체결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급 물량은 일부 근린생활시설 건축이 가능한 용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