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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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10일 종합격투기(MMA) 데뷔전을 치르는 영화배우 김보성(50)의 선행이 다시 관심 받고 있다.
김보성은 지난해 5월 네팔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당시 김보성은 선행을 하면서도 “더 많이 기부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해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마음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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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1000만원을 쾌척했다.
또 본인도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그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증하기도 했다.
김보성은 이번 데뷔전의 대전료도 전액을 소아암 환자 수술비로 기부키로 했다. 평소에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기부행사 활발히 참여해온 김보성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가발 제작을 위해 모발 기증도 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그의 머리가 짧은 이유다.
그는 한때 의리열풍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던 시기 "나눔 의리가 최고의 의리"라며 나름의 철학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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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