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을 방문한 사람 10명 중 7명은 아이와 함께 온 부부일정도로 젊은 고객들 관심이 뜨거웠다”며 “단지 안에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명학원이 들어서는데다 단지 옆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있어 젊은 부부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했다.
이번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2층, 13개동, 1345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70~84㎡로만 구성됐다. 남향 위주 배치에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용 70㎡A는 안방 드레스룸을 비롯해 침대 워크인 드레스룸, 세대 내 개별창고 등을 도입해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용 78㎡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에 안방 드레스룸, 넓은 다용도실, 현관과 주방에 대형 팬트리를 제공한다. 또 전용 84㎡A는 ‘ㄷ’자형 주방, 4베이-4룸으로 구성했고, 양면 개방형 구조인 84㎡B는 대형 드레스룸, 현관과 주방에 대형 팬트리를 설계해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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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18일까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20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발표되며 계약은 27일~28일 이틀간 체결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동성리 505번지에 위치해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