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관리, 저탄소 기술개발, 물부족 대응 등 3개 항목에서 A등급을 받았다. 온실가스와 에너지 원단위 감축 노력, 친환경 제철공법인 ‘파이넥스’ 상용화, 폐열 활용 기술개발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덕분이다. CDP가 철강사를 대상으로 평가 결과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매년 글로벌 주요 기업의 환경 정보를 통해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스웨덴 사브, 독일 티센크룹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제철은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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