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츠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가전·가구 및 인테리어 시장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는 ‘DIY’. 경험을 중시하는 최근 젊은층의 경우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고 비용까지 아낄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DIY의 영역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간단한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 가구제작까지 직접 도전해보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심지어 주방 내 환기를 책임지는 후드까지도 DIY로 직접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 등장했을 정도다.
후드전문기업 하츠(대표 김성식)의 이지셀프(ES-60)는 그동안 설치 및 관리가 까다로워 선택이 제한적이었던 주방 후드를 대중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알루미늄 소재로 특수 도장 처리된 깔끔한 디자인에 미네랄 그레이, 샐러드 그린, 아쿠아 블루 등 3가지 비비드 컬러로 구성된 이지셀프는 구매자의 개성에 따라 차별화를 이루는 다양한 주방인테리어와 최적의 조화를 이루어내고 있다.
DIY 제품이라 하여 그 기능이 부족할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이지셀프는 청소가 손쉽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금속필터를 장착했다. 청소는 중성세제를 푼 물에 30~40분 정도 담갔다가 천으로 닦아내기만 하면 된다.
지난 5월에는 IoT기술을 적용한 이지셀프의 신제품 ‘이지셀프 스마트(ESS-60)’가 출시되며 편리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지셀프 스마트는 하츠의 ‘이지셀프’와 SKT ‘스마트 홈’이 결합된 제품으로, ‘SKT 스마트 홈’ 앱(App.)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후드를 모니터링하며 후드 전원, 풍량,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벽에 못 조차 박기를 주저하는 전세 월세 세입자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는 DIY 후드. 하츠 이지셀프를 통해 올 가을 나만의 개성이 녹아있는 주방을 연출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