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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6일 1순위 청약 접수

입력 | 2016-10-06 13:54:00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다산신도시의 분양열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30일 아이에스동서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2블록에 짓는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에 예비청약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달 30일 견본주택 개관 첫날에만 1만명이 방문했으며 궂은 날씨에도 개관 4일간 총 4만7000명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지난 5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많은 접수가 진행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6일은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의 1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분양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오던 다산신도시 분양열기는 올해도 꾸준히 뜨겁다”며 “오늘 진행되는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1순위 청약접수에서도 그 열기가 증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평형(3개 타입)으로 선보여 수요자 선호에 따른 선택이 가능토록 했다. 타입별로는 △84㎡A형 399가구, △84㎡B형 215가구, △84㎡C형 145가구 총 759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설계를 선보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4베이 혁신평면으로 채광이 우수하고, 3면 개방형 설계, 안방 대형 드레스룸, 주방 대형 펜트리, 알파룸, 가변형 벽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 타입별 차이가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내부에는 중앙광장, 완충녹지 등 조경시설을 제공하고 소통마당, 여가마당, 활력마당 등 특화된 외부환경을 연계하여 조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외부는 황금산이 단지 서쪽과 남쪽을 둘러싸고 있고, 대규모의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녹지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가 단지 바로 앞을 지나고 있어 건강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동쪽에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가 있어 축구장, 테니스장, 수영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및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북쪽으로는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구리남양주교육청,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시청2청사 및 보건소(예정) 등이 위치하는 행정타운이 들어서고 있어 공공업무 처리도 편리하다.
 
양정초, 도농중 등이 가까우며 단지 바로 앞 지금고가 오는 2020년 3월 신설 예정으로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또한 중심복합상업지구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입주 후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여건으로는 수도권외곽순환도로 토평나들목을 통해 하남 및 강동, 송파지역을 15분대(승용차 기준)로 다닐 수 있으며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를 이용해 서울 중랑구와 도심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대중교통망으로는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2022년 개통 예정인 8호선 연장역을 이용하면 서울 주요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지금지구 내 분양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경의중앙선 도농역 도보이용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3일 당첨자발표를 진행한 후 19~21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 250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