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문/ 포스코 권오준 회장
자동차강판은 대표적인 고수익 철강제품으로 세계 800여 개 철강회사 가운데 20곳 정도만 생산할 수 있다. 이 분야에서 포스코는 지난해 870만 t의 자동차강판을 판매해 전세계 자동차강판의 10%를 공급했다.
포스코는 올해 1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6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전세계 철강사 중 최초로 기술전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는 트윕(TWIP), HPF(고온프레스성형)강과 같은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자동차강판을 비롯해 30여 종의 미래 자동차 소재를 선보이며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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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포스코의 글로벌 기술력은 권오준 회장의 경영 비전 아래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그는 ‘From Steel Supplier to Solution Partner(철강공급사를 넘어 솔루션 파트너로)’라는 슬로건 아래, 포스코가 토털 솔루션 파트너로서 고품질 소재에 기반한 성형·용접 등의 이용 기술은 물론 상업적 지원에 이르기까지 진일보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친환경-경량화 모토를 달성함에 있어 최상의 조력자 역할을 다하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그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 포스코의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