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남훈/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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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에서 입담을 뽐낸 스포츠해설가 김남훈(43)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남훈은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남훈은 월수입에 대해 “메르스 이럴 땐 시합이나 강연이 취소된다”면서 “그럴 땐 좀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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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남훈은 “난 휴대폰이 두 갠데 약정을 안 낀다”며 “차는 한 대인데 오토바이가 두 대다. 30대 후반부터는 스마트폰을 약정 없이 샀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로레슬러, UFC 해설자, 칼럼니스트,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김남훈은 ‘육체파 창조형 지식노동자’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1999년 ‘엽기 일본어’라는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김남훈은 2000년에는 프로레슬러로 데뷔했다.
2005년 연습 도중 부상으로 하반신 마비가 될 뻔 한 김남훈은 2008년부터는 UFC 해설위원을 지냈고, 작가로서 다수의 저서와 칼럼을 집필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