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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가습기살균제특위 英 방문… 옥시 본사 CEO 첫 사과

입력 | 2016-09-22 03:00:00


옥시레킷벤키저의 영국 본사인 레킷벤키저그룹이 21일(현지 시간)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대해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 한국 사회에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국회 가습기살균제국정조사특위 관계자들이 레킷벤키저 본사에서 라케시 카푸어 최고경영자(CEO·오른쪽)에게서 직접 사과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이 반발하고 있는 옥시레킷벤키저의 배상안에 대해선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