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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이대훈 “메달 따니 ‘잘생겼다’ 소리 들어…닮은 꼴은 임주환”

입력 | 2016-09-09 13:00:00


태권도선수 이대훈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스페셜 초대석’코너에서 리우 올림픽 태권도 선수 68kg 동메달리스트 이대훈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최화정은 "주변에서 얼굴이 잘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었냐?"라고 이대훈 선수에게 질문했다.

이에 이대훈은 “어릴 때는 많이 못 들었는데, 아무래도 국가대표로 메달을 따고 알려지다 보니 그렇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대훈은 “엑소 찬열, 김범, 임주환 닮은 것 같다”는 최화정의 말에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었다. 어렸을 때는 김범 씨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크면서 임주환 씨 닮았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