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스페셜 83회차 중간 집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7일 펼쳐지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83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1.56%는 롯데-두산(1경기)전에서 원정팀 두산의 승리를 전망했다. 홈팀 롯데 승리 예상은 32.23%, 양 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은 16.23%로 각각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에선 롯데 4∼5점-두산 8∼9점 예상(5.51%)이 가장 높았다.
한국시리즈 직행의 9부 능선을 넘은 두산과 갈 길 바쁜 롯데의 맞대결이다. 두산은 9월 들어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물론 아직은 방심할 수 없는 수준의 잔여경기가 남아있다. 반면 롯데는 최근 승패를 반복하며 좀처럼 5위권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아직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분발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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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