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오앤제이오코리아
제이오앤제이오코리아의 수제화를 처음 접한 소비자들은 두 번 놀란다. 다른 신발에 비해 매우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화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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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창은 이탈리아에서 개발한 Vibram(비브람) 특수소재를 사용해 경량성과 지면 접지력을 높였다. 신었을 때 편안함과 발 건강을 세심하게 배려해 진정한 명품 수제화를 완성시킨 이 회사의 제품은 오래 서서 근무하거나 많이 걷는 사람, 평발을 가진 사람들이 선호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도 있어 노인들 사이에도 인기가 높다.
제이오앤제이오코리아의 수제 구두는 현재 유명 구두 브랜드인 ‘미소페’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납품돼 백화점, 프리페, 프리미엄아웃렛 등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내년부터 온라인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며, 올가을에는 남성용 수제화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종국 제이오앤제이오코리아 대표는 “요즘 유통되는 대부분의 기성 신발들은 편안함보다는 디자인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 사실”이라며 “고객에게 ‘편한 구두’를 선사하기 위해 애프터서비스와 품질 관리에 집중하고 새로운 디자인과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2201-2688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