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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21명 태운 통학버스 터널 안에서 넘어져…2명 부상

입력 | 2016-09-02 16:05:00


유치원생 21명을 태운 통학버스가 터널 안에서 한쪽으로 넘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전 11시경 부산 기장군 정관읍 곰내터널 안에서 A 유치원의 25인승 콤비버스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유치원생 2명이 머리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버스에 탔던 어린이 전원이 안전띠를 매고 있어 중상자는 없었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를 비롯해 인솔교사 1명과 유치원생 21명이 탑승 중이었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나 차량 결함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운전자는 경찰에서 “빗길에 버스가 흔들리다가 옆으로 넘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버스는 5, 6세 유치원생을 태우고 정관읍의 한 교육원으로 견학을 가던 길이었다.

부산=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