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6’ 獨 베를린서 개막… 삼성-LG전자 등 첨단제품 경연
삼성전자는 ‘퀀텀닷 SUHD TV’ ‘세리프 TV’ ‘애드워시 슬림(Slim) 세탁기’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 소프트웨어(SW) 경쟁력을 앞세운 가전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역대 최대 규모(5220m²)로 전시 부스를 마련한 LG전자도 ‘LG시그니처’ 등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전시한다.
IFA 기조 연설자로는 디터 체체 다임러 AG 이사회 의장 겸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 부문 대표가 나선다.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IFA에서 자동차 업계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체체 회장은 ‘최고의 모바일 기기-고품질 타임머신으로서 자동차’라는 주제로 자동차가 이동 수단을 넘어 개인비서처럼 미래 생활 속에 밀접하게 들어와 이용자들과 정보를 주고받을지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