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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김보성, 로드 FC 데뷔전 ‘12월 10일’ 확정…“9월 6일 삭발식’

입력 | 2016-08-31 16:28:00

사진=동아닷컴DB


‘의리의 아이콘’ 배우 김보성(50)의 로드 FC 데뷔전 일정이 확정됐다.

로드FC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보성이 오는 12월 10일 열리는 로드FC 대회에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아직 데뷔전 상대는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해 로드 FC와 정식 계약을 맺고 훈련 중인 김보성은 대전료 전액을 소아암 환자 치료비로 기부할 예정이다.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기부 파이팅’인 셈이다.

김보성은 9월 6일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모발을 기부하기 위해 삭발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로드 FC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소아암 환자 돕기 캠페인 ‘ROAD For Children #로드의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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