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박보검-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달의 연인’ 나홀로 하락↓

입력 | 2016-08-31 09:11:00


박보검-김유정의 ‘구르미 그린 달빛’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연출 김성윤)은 전국 기준 1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3회 방송분이 기록한 16.0%보다 0.4%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과 김유정의 탄탄한 연기력과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힘입어 첫 방송부터 계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 1회는 8.3%를 기록했으며, 2회는 0.2%P 상승한 8.5%, 3회는 무려 7.5%P나 상승한 16.0%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연출 주성우)는 0.8%P 상승한 10.8%를 기록했다.

반면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연출 김규태)는 7.0%로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며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1회 시청률 7.4%보다 0.4%P 하락, 2회의 9.3%에 비해서는 2.3%P 하락한 것으로 자체 최저 시청률 기록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