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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반려동물총연합회(이하 반총)가 26일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청사 인근에서 집회를 갖고, 생산업 허가제 전환과 반려동물 자가진료 금지에 대해 반대했다.
반총은 강아지생산업자들과 애견숍, 경매장이 주축이 된 업계단체다. 동물보호단체들과 대척점에 서 있으며 지난 6월 1차 집회를 연 데 이어 이날 다시 집회를 가졌다. 이날 주최측 추산 대략 800명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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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목소리 역시 반영해달라는 것이다.
반총은 특히 현안 관련, 반려동물 자가진료 금지와 생산업 허가게 전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내놨다.
반총은 "수의사들은 미용, 교배, 동물판매, 사료, 용품 판매 등 모든 권한을 독점하고 있다"며 "원칙 없는 반려동물 자가진료 금지는 수의사에게만 엄청난 특혜를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신들은 자가진료 금지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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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총은 31일 동물보호단체가 개최예정인 동물보호법 개정 대토론회와 향후 진행될 동물보호법 개정 시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