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게임즈, '무극천하 온라인' CBT개시

팔팔게임즈(대표 강석천, 최승훈)는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웹 MMORPG '무극천하 온라인(이하 무극천하)'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금일(25일) 밝혔다.

'무극천하'의 CBT는 오는 27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10시 사이에 게임 서비스 포털 다음게임과 피카온, 그리고 게임매니아를 통해 진행된다. 현재 많은 게이머의 유입으로 서버를 계속해서 추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극천하가 25일부터 CBT에 돌입한다. (제공=팔팔게임즈)

팔팔게임즈는 많은 게이머들이 오픈 베타 이전에 게임 공개 요청에 힘입어 CBT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CBT 이후 정식 서비스 오픈 시 게이머들은 원보, 아이템 그리고 칭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무극천하'는 이미 중국에서 지난 3월 중국에서 오픈 하여 텐센트, 360, 52xiyou 그리고 37완 등에서 1,500개 이상의 서버를 운영 중이며 매월 1억위엔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표적인 게임이다. 또한, 소림사 사제들의 무공 구현으로 실제와 같은 화려한 무공 액션과 스킬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팔팔게임즈의 강석천 대표이사는 "처음 이 무극천하를 접했을 때 실제와 같은 액션과 스킬에 매료되었으며 이렇게 화려한 게임을 우리 게이머들이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현실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라며, "이제 내가 느낀 그 감동을 많은 게이머들과 나누고 싶고 함께 즐기고 싶으니, 많은 게이머가 함께 감동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