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하균, 김고은/동아닷컴DB
광고 로드중
17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배우 신하균(42), 김고은(25) 커플에 누리꾼들이 “의외지만 잘 어울린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신하균과 김고은 측은 24일 동아닷컴에 “두 사람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두 달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17세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에게 일부 누리꾼들은 “의외지만 잘 어울린다”(sj95****)면서 응원하고 나섰다.
광고 로드중
두 사람을 응원하는 누리꾼들은 별다른 구설에 오른 적 없는 신하균이기에 문제 될 게 없다는 의견이 많은 편. 아이디 mmm****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신하균, 김고은 열애 기사에 “둘이 잘 어울린다”면서 “신하균, 김고은 모두 연기 좋다. 둘이 잘 만났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당사자의 몫일뿐이라는 지적도 많다. 아이디 ghkd****는 관련 기사에 “둘이 좋다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라는 의견을 남겼다.
다른 커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악플이 적은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영향이라는 누리꾼도 있다. 김국진처럼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신하균이 잘되길 바란다는 것. 아이디 cami****는 “신하균 나이도 있고 오래 사귈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나이 차이가 너무 난다” 등의 의견도 있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