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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드러낸 한라산 백록담

입력 | 2016-08-22 03:00:00


폭염과 함께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제주지역 농경지에 가뭄 초기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19일 한라산 정상 분화구인 백록담이 바닥을 드러냈다. 바닥에 약간의 물기가 남았지만 비가 오지 않으면 수일 내 거북등처럼 갈라질 것으로 보였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