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리보기]세종 지웰 푸르지오 전용면적 74m², 84m² 190채… KTX 오송역에서 車로 20분 단지 인근 초중고교 들어설 예정
세종시 다정동 2-1생활권 H1블록 ‘세종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 전용면적 74㎡B형의 거실 모습. 단지 대부분이 남향으로 놓여 채광과 통풍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 제공
세종시는 올해 각종 호재가 겹쳐 전국에서 땅 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 중 하나다. 국토교통부가 5월 발표한 공시지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세종시의 지가상승률은 제주시(27.77%)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15.28%로 나타났다. 정부기관 및 국책 연구기관 등이 옮아오며 인구가 가파르게 늘고 부동산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종시 인구는 2016년 7월 현재 약 23만 명이다. 여기에다 지난해 11월 확정된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계획과 올해 7월부터 세종시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도 세종시 공동주택에 청약해 당첨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 점이 호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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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환경도 좋은 편이다. 빛가람 수변공원과 해든뜰, 달님뜰 근린공원이 단지와 가깝다. KTX 오송역이 단지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다.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은 단지와 150m 정도 떨어져 있다. 단지 주변 중심상업지구에는 호텔, 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다. 2018년경 단지에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곳에 초중고교가 들어선다.
신영은 단지 내 상가 64실도 분양한다. 이 상가는 23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며 쇼핑, 산책, 문화생활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상가로 꾸며질 계획이다.
특별공급은 30일 시작된다. 1, 2순위 청약은 9월 1일과 2일에 각각 받는다. 본보기집은 세종시 대평동 264-1에 들어선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 044-868-0799
강성휘 기자 yol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