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고척동 57-9번지 일대 산업인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976년도에 건립된 산업인아파트는 5개층, 10개동, 총 342가구 규모로 지난 2011년 안전진단이 통과되면서 재건축을 추진해왔다. 북측에 갈산공원이 있고 서측에 안양천이 인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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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계획안은 향후 건축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