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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이세영 “권혁수, 나 좋아하나? 항상 주변에 썸타는 남자 있다”

입력 | 2016-08-17 13:55:00

사진=이세영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이세영이 자신의 인기를 언급했다.

17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권)혁수 오빠랑은 같이 생방송 할 때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뒤늦게 합류해서 외톨이가 될 뻔 했는데 오빠가 옆에 붙어서 다른 선배들이랑 친해질 수 있게 많이 도와줬다. 저를 잘 챙겨줬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권혁수가) 왜 그랬을까”라고 물었고, 이세영은 “절 좋아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세영은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지금은 없지만 항상 주변에 남자는 있다. 항상 썸은 타고 있다는 거다. 인기가 없다고는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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