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정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면서 생태공원 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이곳 광장은 야간에 반짝이는 경관 조명으로 색다른 밤 풍경을 보여준다. 광장 왼쪽에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연결되는 지하도 출입구 구조물에 대형 조명 시계도 설치했다. 10월에는 대형 미디어 퍼사드(외벽 영상)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광장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대구 관광에 도움을 주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3월에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순종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전시물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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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