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테크가 선보인 블루투스 스피커 ‘엔보우 서클엣지(circle edge)’.
스마트폰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데이비드테크의 ‘엔보우(enbow)’가 1만원 대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했다.
데이비드테크가 선보인 블루투스 스피커 ‘엔보우 서클엣지(circle edge)’는 기존의 고가의 블루투스 스피커보다 가격이 합리적이고,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지름 약 7㎝, 높이 약 4.8㎝의 크기의 원형으로 한 손에 잡히는 컴팩트함이 특징이며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소재 선택과 디자인 면에서도 우수함이 엿보인다.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했고, 다이아몬드 커팅의 정밀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
데이비드테크 관계자는 “서클엣지는 현재 이베이, 지마켓, 옥션 등의 오픈마켓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현재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리적인 가격으로 블루투스 스피커의 대중화를 꾀하고 있는 데이비드테크는 지난 2015년 서울시 우수기업브랜드인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됐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는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고유 브랜드 육성에는 어려움을 겪는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동아닷컴 서중석 기자 missi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