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9일 코스피 지수가 2040선을 넘어서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2.66포인트(0.62%) 오른 2043.78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81억원, 788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3153억원을 순매도했다.
광고 로드중
코스닥지수도 3거래일만에 700선을 회복하며 전일대비 4.30포인트(0.62%) 오른 700.7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67억원, 7억원을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은 257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2.2원 내린 1,106.1원원에 마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