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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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가수 데뷔 전 연기 경험을 털어놨다.
5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올해 햇수로 데뷔 10년 차인 현아가 출연해 강렬한 무대와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현아는 가수 데뷔 전 연기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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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현아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 ‘곡성’의 천우희 역할을 제안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아는 “천우희 씨 역할이었다. 3년 전에 캐스팅 제안이 왔다. 거절하기도 죄송했다. 직접 회사로 찾아오셨다”며 “아직 제가 하고 있는 분야에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절을 했다. 무대 위 3분 시간도 연기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연기를 하기에는 캐릭터를 나눠서 쓰이기가 싫었다. 영화는 못봤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