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18살 모델과 55살 갑부가 결혼식을 올렸다. 6월 중순 두 사람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28일 해외 언론에 소개되는 등 화제다.
신부는 엘리자베타 아다멘코이며 신랑은 발렌틴 이바노프이다. 이바노프는 러시아 최대 석유 회사의 최고 관리자였다.
두 사람은 프랑스 코트 다 쥐르에 있는 한 성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 싱가포르에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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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37살의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했다. 곱지 않은 시선이 많은 게 사실인데, 아다멘코의 SNS에는 ‘나이 많은 남자와 결혼한 젊은 여자를 무조건 매춘부로 취급하는 것은 편견이자 폭력’이라고 주장하는 팬들도 있다.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