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캡처
찜통 더위에 전력 수요가 역대 여름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25일 낮 12시 최고전력수요는 7905만㎾를 기록해 여름철 기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11일 7820㎾를 달성, 종전 최고전력수요 기록을 갈아 치운지 얼마 되지 않아서다.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잠을 설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열대야 속에 숙면을 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사람은 체온이 올랐다가 떨어질 때 잠이 잘 오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게 좋다. 다만, 찬물로 샤워하는 건 숙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 전문가들은 밤새 에어컨을 강하게 틀어놓으면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1시간 후 꺼지도록 하거나 장시간 틀더라도 약 냉방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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