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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프로놀람러’ 맞습니다”…귀곡성 특집 후기 전해

입력 | 2016-07-17 12:15:00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


‘무한도전’ 정준하가 ‘귀곡성 특집’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정준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네…프로놀람러 맞습니다…네 올해의 놀림대상 맞습니다…이제 얼마 있음 또 세상에서 젤 무서운 롤러코스터 타야하는데…제 간이 붙어있는 게 대단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래도 여러분께 즐거움 드렸다면…날씨도 우중충한데 이제 밝은 모습으로 사진 찍을래요…”라며 “더운데 우리 놀라게 하려고 고생하신 귀신님들!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근데 저 땜에 보람 있으셨죠!? #무한도전 스탭 분들도 고생 많이 하셨어요”라며 시청자들과 제작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 놀란 후 마음을 진정시키는 듯 보이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지난주 퀴즈대결에서 얻은 아이템으로 각각 귀신의 집을 꾸몄다. 이에 상급과 최상급의 공포 아이템으로 무장한 유재석과 하하의 집에 초대된 정준하는 귀신이 튀어나올 때마다 괴성을 지르며 달아나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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