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랜에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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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과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2년 만에 듀엣곡을 선보인다.
두 사람의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남녀 대표 보컬리스트 허각과 정은지가 오는 21일 듀엣곡을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허각과 정은지는 2014년 ‘이제 그만 싸우자’ 이후 2년 만에 듀엣곡을 발표하게 됐다. 허각과 정은지는 2013년 5월 ‘짧은 머리’, 2014년 7월 ‘이제 그만 싸우자’를 발표하며 로맨틱한 하모니로 청취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정은지는 지난 4월 첫 솔로앨범 ‘드림(Dream)’을 발표해 홀로서기에 성공한 이후 처음 발표하는 음원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각과 허은지가 또 하나의 ‘여름 캐럴’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음원은 21일 자정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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