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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가입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용 미아방지기 제품이 창업경진대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14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ICT 창업 우수 아이템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지난 6월 시작돼 이날 최종 선발된 15팀이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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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이동통신사에 가입할 필요가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개인정보 노출이나 통신비에 부담을 느끼는 반려동물인들과 유럽 등 다국가간 이동이 잦은 이들에게 안성맞품이다.
GPS 기반으로 작동되며 반려동물의 위치를 보호자 반경 5km 안에서 앱지도에 표시해줄 수 있다. 통신의 투과성도 좋아 반려동물이 어느 건물에 들어 가더라도 신호로 알 수 있다.
평상시에는 동물의 운동량을 측정하여 알파고 같은 예측기반을 통해 반려주에게 이상징후를 알려주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최상호 니어펫 팀장은 "어쩔 수 없이 미아가 되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유기동물로 취급되어 죽임을 당하는 반려동물을 먼저 생각한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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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