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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 19’ 오상진, 여친 김소영 아나운서 자랑 안하겠다더니…“몸만 오시면 됩니다♥”

입력 | 2016-07-11 14:07:00

사진=O tvN 제공


방송인 오상진이 연인 김소영 MBC 아나운서에 대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상진은 11일 오후 4시와 밤 8시 20분 방송되는 O tvN ‘프리한 19’에서 김소영 아나운서를 향한 애정 넘치는 발언으로 로맨틱가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녹화에서 오상진은 “주변에서 여자친구 자랑 좀 그만하라고 핀잔을 들었다. 오늘은 안 할 거다”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오상진은 이내 김소영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못 말리는 사랑꾼’으로 등극했다.

오상진은 ‘여행가서 더 안 사오면 후회하는 것 19’를 주제로 세 명의 MC가 세계 각국에서 꼭 사야 할 쇼핑 리스트를 추천하던 중 “김소영 씨는 몸만 오시면 됩니다”라고 뜬금 없이 고백을 해 전현무와 한석준을 경악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해외 현지 가격은 저렴하지만 국내로 들어오면 가격이 2~3배 비싸지는 세계 각국의 잇 아이템이 소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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