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개인 기록-KEB하나 성적 말소… 여자농구 해외동포 선수제도 폐지
WKBL은 이와 함께 해외 동포 선수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해외 동포 선수는 한국 국적을 취득한 뒤 드래프트에 참가해야만 국내 프로 무대에서 뛸 수 있게 됐다.
KEB하나은행도 이날 장승철 구단주와 박종천 감독을 사임시키고, 한종훈 사무국장에게는 감봉 징계 조치를 내렸다. KEB하나은행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법원 최종 판결은 나오지 않았으나 도의적 책임을 지고 이같이 결정했다”며 “첼시 리와 에이전트에게는 강력하게 책임을 묻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광고 로드중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