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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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LG상대 13K 완투승
삼성, 넥센 꺾고 4연패 탈출
KIA가 양현종의 역투에 힘입어 롯데전 위닝시리즈(2승1패)를 달성했다.
KIA는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홈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전날 5-18 대패를 설욕했다. 또한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감하며, 롯데와 상대전적에서 7승2패로 압도적 우세를 유지했다.
선발 양현종은 7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3승(7패)째를 가져갔다. 올 시즌 개인 최다 탈삼진(9개)도 기록했다. 볼넷 없이 4안타를 내줬는데 6회 황재균에게 허용한 2점홈런 1개가 아쉬웠다. 양현종은 17일 잠실 LG전(6이닝 무실점)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11일 광주 삼성전 완투패(9이닝 5실점)를 계기로 제구력이나 경기운영에 있어 안정감을 찾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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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는 홈팀 SK가 LG를 10-2로 완파했다. 선발 김광현이 9이닝 동안 개인 최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13삼진을 잡아내며 2실점 완투승으로 시즌 7승(7패)째를 거뒀다. 3회 3점홈런과 4회 만루홈런을 날린 이재원은 전날 8회 마지막 타석 3점홈런을 포함해 시즌 2번째, 통산 44번째 3연타석 홈런 기록을 세웠다.
삼성은 고척스카이돔에서 넥센을 4-0으로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 선발 김기태는 5.1이닝 2안타 2볼넷 3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2승(3패)째를 따냈다.
잠실에선 kt가 선두 두산을 9-4로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t 선발 주권은 5.2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4승(1패)째를 챙겼다. 마산에서는 한화와 NC가 연장 12회 혈투를 벌였으나,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광주 | 이명노 기자 nirva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