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광현. 동아일보DB
2007년 SK에 입단한 김광현은 이날 경기 전까지 탈삼진 67개로 국내 투수 중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했다. 데뷔 2년차인 2008시즌 삼진 150개로 탈삼진 1위를 차지했었던 김광현의 주무기는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다.
한편 청주에서 열린 넥센과 한화의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화려한 홈런 쇼가 이어졌다. 3회말 한화의 김태균이 1점 홈런으로 3-3 동점을 만들자 5회초 넥센의 고종욱, 윤석민이 연달아 1점 홈런을 치며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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