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북 충주시장(54·사진)은 10일 “충주는 국제 및 전국 단위 규모의 체육행사를 연 30회 이상 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일등 스포츠 도시”라고 소개했다. 그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충주는 전국 어디서나 접근하기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고 각종 체육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 특히 자전거 도시 만들기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2013년부터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 예산으로 모든 시민을 자전거 보험에 가입시키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자전거 명품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26억 원을 들여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유지 관리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을 펼쳤다.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재활용했고 자전거로 등하교하는 중고교생을 위해 전조등 500개를 무상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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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시장은 “국보 제205호인 충주고구려비 등 훌륭한 중원문화유산과 충주호, 수안보온천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충주에서 자전거를 타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권한다”며 “TDK 대회가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대표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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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